강의노트 - 시낭송가 지도자 양성

글 수 123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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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제3기 시낭송지도자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42
시낭송가협회
7542 2007-01-30
공지 시낭송 지도자 양성과정 강좌소개 1
시낭송가협회
7483 2006-04-12
공지 시낭송가 양성과정 강좌소개 6 2
시낭송가협회
8458 2006-04-08
83 시세계(오세영/모순(矛盾)의 흙 ) 1
드리미연가
2307 2007-03-16
모순(矛盾)의 흙 # 시 전문 읽기 흙이 되기 위하여 흙으로 빚어진 그릇 언제인가 접시는 깨진다. 생애의 영광을 잔치하는 순간에 바싹 깨지는 그릇, 인간은 한 번 죽는다. 물로 반죽되고 불에 그슬려서 비로소 살아 있는 흙, 누구나 인간은 한 번쯤 물에 젖고 ...  
82 [4월4일 수업] 자화상---유안진 73
안초운
2163 2006-05-02
자화상 유안진 한 오십년 살고보니 나는 나는 구름의 딸이요 바람의 연인이라 눈과 서리와 강물과 바닷물이 뉘기아닌 바로 나였음을 알아라. 수리부엉이 우는 이 겨울도 함밤중 뒤뜰 언밭을 말달리는 눈바람에 마음 헹구는 바람에 연인 가슴속 용광로에 불 지...  
81 [re] 목근통신 / 김소운
시낭송가협회
2135 2006-02-09
>목근 통신(木槿通信) - 일본에 보내는 편지 > 김소운 (金素雲) > > > >친애하는 일본의 국민 여러분! > > > > 나는 대한민국의 총리도 국민 대표도 아닙니다. 포의 서생에 지나지 않는 일개인이 이런 전치사로 여러분을 부르는 것이 혹시 외람될는지도 모릅...  
80 여러 가지 비 이름 2
장서영
2127 2006-09-27
여러 가지 비 이름 가루비 - 가루처럼 포슬포슬 내리는 비. 잔 비 - 가늘고 잘게 내리는 비. 실 비 - 실처럼 가늘게, 길게 금을 그으며 내리는 비. 싸락비 - 싸래기처럼 포슬포슬 내리는 비. 날 비 - 놋날(돗자리를 칠 때 날실로 쓰는 노끈)처럼 가늘게 비끼며...  
79 "축"제3기 시낭송지도자 2
송뢰
2115 2008-02-24
시를 사랑하는 가정 주부로서 그리고 시낭송가 자격으로 어려운 가운데 시낭송의 최고봉인 시낭송지도자의 자격을 인증받게 된 정선영,남상숙,목진희 3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시낭송 보급에 많은 활동을 기대합니다.  
78 김남조- 너를 위하여 (합송 시)
천년학
2097 2005-09-13
11월14일 시와음악이 춤추는밤 공연에 지도자반 전원이 합송을 합니다. 시는 아래와 같이 김남조 시인의 너를 위하여입니다. 성기조선생님추천으로 구입한 "한국 현대시 해설집"에 수록된 시를 옮겨놓았습니다. 이 시를 모두 복사하시어 암송준비를 해주시기 ...  
77 시의 얼굴 -오세영 (3월 27 수업) 1
서영
2087 2007-04-07
시의 얼굴 오세영 時는 창가에서 쓰는 것이 아니라 벽을 마주하고 쓰는 것이다. 하늘도 기실 하나의 거대한 벽일진대 헛된 희망에 속기보다는 절망으로 깨어나는 일이 더 고귀하다 푸른 하늘에 솟는 종달이의 꿈과 흰 벽지 위를 나는 파리의 아픔은 다르지 않...  
76 [re] "축"제3기 시낭송지도자 1
시낭송가협회
2042 2008-02-28
>시를 사랑하는 가정 주부로서 > >그리고 시낭송가 자격으로 어려운 > >가운데 시낭송의 최고봉인 시낭송지도자의 > >자격을 인증받게 된 정선영,남상숙,목진희 3분께 >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시낭송 보급에 > >많은 활동을 기대합니다. 축하해 주셔...  
75 (수필) 결혼식장의 하얀운동화 2
장수경
2020 2006-03-15
결혼식장의 하얀운동화 평생을 혼자 걷지 못하고 목발에만 의지해야 했던 아버지, 그런 아버지가 힘든 걸음을 연습하기 시작했던 건 맏이인 내가 결혼 이야기를 꺼낼 즈음이었다. 사람들의 만류도 뿌리치고 의족을 끼우시더니 그날부터 줄곧 앞마당에 나가 걷...  
74 낭송가 전문과정에 대해서..
자야
1962 2006-12-02
저는 시낭송가 협회 회원이긴 하지만.. 집도 멀고 항상 애태우기만 하다가.. 낭송가 전문과정은 밟지 못했습니다. 이번에 시낭송가대회에 접수는 했습니다. 협회내의 낭송가 전문과정을 거쳐야만 접수가 가능한건가요? 궁금하네요...  
73 시세계 (신경림/ 갈대)
드리미연가
1954 2007-02-01
갈대 / 신 경 림 언제부턴가 갈대는 속으로 조용히 울고 있었다. 그런 어느 밤이었을 것이다. 갈대는 그의 온몸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알았다. 바람도 달빛도 아닌 것, 갈대는 저를 흔드는 것이 제 조용한 울음인 것을 까맣게 몰랐다. ― 산다는 것은 속으로 ...  
72 (독서지도-기사)목근통신 -김소운 2 3
솔비
1921 2006-02-08
목근 통신(木槿通信) - 일본에 보내는 편지 김소운 (金素雲) 친애하는 일본의 국민 여러분! 나는 대한민국의 총리도 국민 대표도 아닙니다. 포의 서생에 지나지 않는 일개인이 이런 전치사로 여러분을 부르는 것이 혹시 외람될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나는 20...  
71 꽃과 사랑 (이생진) -- 3월 6일 수업 1
서영
1920 2007-03-17
꽂과 사랑 이생진 꽃은 사랑의 변명이다 아름답다며 코를 갖다 대는 동기와 동일하다 이런 동일함 때문에 시를 쓴다 하지만 시에 코를 대는 사람은 없다 시는 머리로 읽고 가슴에 안아야 하기 때문이다 시는 시드는 일이 없다 그래, 너에게 시를 바치는 일은 ...  
70 시세계(황금찬/보릿고개)
드리미연가
1913 2007-03-16
보릿 고개 작가 소개 황금찬(黃錦燦 1918- ) <문예>와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 동인지 <청포도>와 <시단>의 동인. 그의 시는 초기에 향토색이 짙은 것이었으나, 점차 현실성이 강해지면서 상징적 표현 수법을 도입하게 됨. 시집으로 <현장>(1965), <5월 나무>...  
69 (공부합시다) 띄어 쓰기
우재정
1909 2006-03-19
조사나 접사를 제외한 단어와 단어 사이는 반드시 띄어 씁니다. ♠ 단어와 단어 사이는 띄어 씁니다. ♠ '수, 것, 바, 데' 등 의존명사도 띄어 씁니다. ▶ 먹을것이많다 → 먹을 것이 많다 ▶ 원하는바대로이루어지게하소서 → 원하는 바대로 이루어지게 하소서 ▶ 그...  
68 별이 뜨는 강마을에 / 황금찬 - 7월 24일 수업
서영
1904 2007-07-26
별이 뜨는 강마을에 황금찬 여기 강이 있었다. 우리들의 국토 이 땅에 이름하여 북한강이라 했다. 태양 이 문을 열었고 달이 지곤 했다. 하늘 꽃들이 강물위에 피어나 아름다운 고장이라 했다. 신화의 풀잎들이 문을 열기 전 지혜의 구름을 타고 선인(先人)들...  
67 [re] 낭송가 전문과정에 대해서..
시낭송가협회
1831 2006-12-02
자야님 안녕하세요~^^ 시낭송대회접수는 협회내 교육과정을 수료하지 않아도 접수 가능합니다. 걱정하지마시고 준비하신 시 낭송 잘 하셔서 좋을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저는 시낭송가 협회 회원이긴 하지만.. >집도 멀고 항상 애태우기만 하다가.. 낭송...  
66 [3월28일 수업] 길-김기림
시낭송가협회
1825 2006-03-30
길 시. 김기림 나의 소년 시절은 은빛 바다가 엿보이는 그 긴 언덕길을 넘어 어머니의 상여와 함께 꼬부라져 돌아갔다. 내 첫사랑도 그 길 위에서 조약돌처럼 집었다가 조약돌처럼 잃어 버렸다. 그래서 나는 푸른 하늘 빛에 호져 때없이 그 길을 넘어 강가로 ...  
65 7월25일 수업 안내
시낭송가협회
1818 2005-07-22
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7월25일 수업 안내를 알려 드립니다. 제2회 시낭송 워크샵이 7월25일~26일 이틀간에 거쳐 충남 예산에 위치한 예당저수지 노천극장에서 있습니다. 지도자 양성과정반 전원은 이 행사에 필히 참석하셔야 하며... 아울러 문화원에서 있...  
64 술과 관련된 우리말
장서영
1800 2006-12-08
술과 관련되는 우리말 강술 안주없이 마시는 술. '깡술' '깡소주' 등은 올바른 표기가 아님. 강주정 일부러 취한 체하고 하는 주정 군치리 개장국을 안주로 하여 술을 파는 선술집 귀밝이술 음력 정월 대보름날 아침에 귀가 밝아지라고 마시던 술 꽃국 빚어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