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노트 - 시낭송가 지도자 양성

글 수 123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제3기 시낭송지도자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42
시낭송가협회
7540 2007-01-30
공지 시낭송 지도자 양성과정 강좌소개 1
시낭송가협회
7482 2006-04-12
공지 시낭송가 양성과정 강좌소개 6 2
시낭송가협회
8457 2006-04-08
63 할머니의 비밀번호(은행에서 있었던 일) 1
우재정
1724 2005-10-28
할머니의 비밀번호 - 시골의 작은 은행에서 있었던 실화입니다. 급히 송금 할일이 있어 시골 은행에 들렀는데 마침 할머니 한분이랑 은행 여직원이 실랑이를 벌이고 있었어요 여직원-"할매 비밀번호가 머라요" 할머니- 작은 목소리로 "비들기" 황당한 은행 여...  
62 꿈이 피어나는 시간속으로 2 2
예랑
1618 2005-10-27
북한강이 말없이 길을 인도하고 기차가 길게 기적을 울리는 그런 동네가 있었습니다. 그런 동네가 있다기에 시인들이 시와 노래의 보따리를 싣고 나들이를 나갔습니다. <별의노래 풀꽃의시>를 노래하며 한나절을 보냈습니다. 잠시 고국을 떠나있다가 그리운 사...  
61 [re] 꿈이 피어나는 시간속으로
시낭송가협회
1406 2005-10-30
>북한강이 말없이 길을 인도하고 >기차가 길게 기적을 울리는 >그런 동네가 있었습니다. >그런 동네가 있다기에 >시인들이 시와 노래의 보따리를 >싣고 나들이를 나갔습니다. ><별의노래 풀꽃의시>를 노래하며 >한나절을 보냈습니다. >잠시 고국을 떠나있다가...  
60 호박이 넝쿨째
예랑
1648 2005-10-18
오늘은 글쎄 호박이 넝쿨째 굴러 들어왔어요. 정소현 시인님이 두번째 시집인 <낡은 자전거의 일기>를 손 에 들려 주셨는데 조금 있다가 김영자 선생님께서 등단하셨다며 <문학공간>을 건네 주셨답니다. 아름다운 사람들과의 만남만으로도 감사할진대 이렇게 ...  
59 그날은
예랑
1586 2005-10-16
종종걸음으로 뿌듯한 마음으로 그렇게 월요일은 시작됩니다. 일주일간 묻어둔 시심을 열고 고운 마음으로 고운 생각으로 그렇게 시를 낭송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심상을 곱게 들려주던 안성회 낭송가님 잘못된 곳을 일일이 지적하시며 행여 잘못 될까 가르침...  
58 아름다운 날을 위한여 3
예랑
1678 2005-09-29
9월은 얼마나 정신없이 보냈는지 그 좋아하는 시낭송가 지도자반 수업을 놓쳤을 정도이니.. 9월 마지막주에 첫번째 수업을 받았다.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때 마다 얼굴에는 함박 웃음이 번지고.. 차 한잔에 서로의 안부와 사랑을 전하고.. 어느새 이만큼 서로...  
57 소망의 벽 확인하세요~
시낭송가협회
1566 2005-09-29
지난 4월12일에 작업한 청계천 소망의 벽이 모두 완성되었다고 합니다. 홈페이지 협회뉴스코너에서 글 확인해 주시기바랍니다.  
56 김남조- 너를 위하여 (합송 시)
천년학
2095 2005-09-13
11월14일 시와음악이 춤추는밤 공연에 지도자반 전원이 합송을 합니다. 시는 아래와 같이 김남조 시인의 너를 위하여입니다. 성기조선생님추천으로 구입한 "한국 현대시 해설집"에 수록된 시를 옮겨놓았습니다. 이 시를 모두 복사하시어 암송준비를 해주시기 ...  
55 시낭송 워크샵을 다녀와서..(임정순)
수선화
1672 2005-09-05
지도자반의 실기평가와, 이론시험이라는 큰 짐 보따리를 들고, 충남 예산으로 달리던날... 전날부터 마치 수학여행을 기다리는 졸업반 학생처럼 몇번이나, 잠을 설쳤는지 모른다.. 실기평가에 암송을 할 시를 선별해서 타이핑을하고, 이론시험을 간단 메모하고...  
54 배움의 길 1
예랑
1632 2005-08-30
배움의 길 멀고도 험하다. 오늘은 성기조 박사님께서 학습지도안을 만들어 오셔서 작성요령을 가르쳐 주시며 앞으로는 매주 한편의 시를 지도안에 맞추어 작성하여 제출하라신다. 또한 <한국현대시해설>을 추천하시며 열심히 공부하라신다. 구구절절이 옳은 말...  
53 시인............손이라도 잡아 볼 걸
우재정
1665 2005-08-28
안개가 휘돌아 아름다움의 극치. 예당호수에 마음을 고정시킨다. 이름모르는 시인의 얼굴에 송. 송. 송. 흐르는 땀방울. 종종 걸음치는 후덕한 모습에서 어머니의 모습 떠 올리는 나를 본다. 등나무 초록의 이파리들이 간간히 부채질 할 때면 여러 시인들의 ...  
52 꿈을 영글게 하고 실어 나르는 사람날
예랑
1681 2005-08-27
이렇게 날을 정했습니다. '꿈을 영글게 하고 실어 나르는날' 이라고.. 누군들 바쁘지 않겠습니까 마는 나름대로 저도 무척 바쁜 생활을 하고 있지요. 그러나 월요일 만큼은 모든일 접어 두고 서울을 향하여 열심히 뛰어 가지요. 그곳에는 꿈을 꾸는 사람들이, ...  
51 시낭송 워크샵을 다녀와서 (김현재)
onearm
1487 2005-08-26
전날 한편으로는 들뜬 마음과 시험이라는 두글자에 두려움으로 밤을 지새고 나니 마음은 허공만 떠다닐뿐 안정이않된다. 새벽녘 떠지지 않는 눈을 비벼 준비를 하고 버스가 있는 곳으로 갔다. 어! 아무도 없네 시계를 보니 너무 일찍왔다. 벤치에 앉아 시험공...  
50 예산, 예당 저수지 조각공원에서의 야화
경천(황순남)
1734 2005-08-25
아름다운 사람들과의 시간이 황홀경속으로 안겨 들게 했다. 오색으로 엮어진 가교를 만들어 만남이 이루어졌다는 꾸밈도 해보고 싶다. 현란하지 않은 곳에서... 현란한 광채를 만들어 내는 여신들~ 사람은 더불어 있음에 꽃밭의 만개를 맛보게 됨이 련가. 시의...  
49 시낭송 워크샵 후기
국화(이용미)
1533 2005-08-23
드디어 시간이 다가왔다. 예산 시낭송 워크샵 !!! 두근거림 !!! 이날은 실기와 이론 시험이 있는날 예산으로 향하는 버스 안은 팽팽한 긴장감만 돌았다 이 긴장감은 불현듯 지난일이 떠오른다.... 십 여년 전 쯤 이었을까 그때도 한여름 운전 면허 시험 치르는...  
48 영원하라, 예산의 추억이여! 1
장수경
1664 2005-08-22
영원하라, 예산의 추억이여! 창살을 감아 오른 나팔꽃의 파란 나팔소리를 들으며 잠을 깬 이른 아침. 창가 10여 송이의 나팔꽃이 저마다 나팔을 불어대며 오늘 하루의 일과를 확인시켜 주고 있었다. 가볍게 아침식사를 한 후 간밤에 챙겨둔 여행배낭을 메고 서...  
47 예산에서의 하룻밤---- 4
김영자
1668 2005-08-20
지명으로만 듣던 예산-- 한여름의 열기와 함께 우리 시낭송지도자반 의 뜨거운 향학열을 불태우던 실기시험과 이론시험! 예당호에 도착하여 짐은 풀었지만 우리나라에서 두번째로 크다는 호수는 보이지않았다' 온통 머리속은 시험 생각으로 가득했고 그저 빨...  
46 힘겨워하는 아이들을 위하여... 5
천년학
2411 2005-08-19
요즘 가수 서영은의 노래가사들을 음미해보고있다. 시 공부를 시작하며 표현하는 것들에 관심을 기울이게 된 습관탓일지도 모르겠다. 힘겨워하는 아이들을 위하여... 아마도 이곡은 플라워의 노래를 리메이크 해서 서영은이 부른 듯 한데... 참... 맘에 든다. ...  
45 한 그루 나무이고저
예랑
1753 2005-08-10
한 그루 나무 이고저 글/장 미숙 무궁화 사철 담장을 두른 빛고을 마을에 모성 깊은 한 여인의 몸을 비러 정원의 초목 옆에서 모락모락 자랐습니다 살이 오르고 뼈가 여물면서 희망의 꿈도 하나 함께 자랐습니다 햇살이 되었다가 바람이 되었다가 때로는 감로...  
44 "시강 하는날" 3
예랑
1662 2005-08-10
오늘 수업은 수강생들끼리 시강하는날 허영자 시인의 '관음보살님'을 주제로 한 사람씩 돌아가며 강의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언제 어디서 이런 실력들을 키웠을까? 상상을 초월하는 강의 실력들에 서로가 서로에게 경의를 표한다. 모두를 6개월간의 수업이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