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노트 - 시낭송가 지도자 양성

글 수 123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제3기 시낭송지도자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42
시낭송가협회
7542 2007-01-30
공지 시낭송 지도자 양성과정 강좌소개 1
시낭송가협회
7483 2006-04-12
공지 시낭송가 양성과정 강좌소개 6 2
시낭송가협회
8458 2006-04-08
61 [4월4일 수업] 자화상---유안진 73
안초운
2163 2006-05-02
자화상 유안진 한 오십년 살고보니 나는 나는 구름의 딸이요 바람의 연인이라 눈과 서리와 강물과 바닷물이 뉘기아닌 바로 나였음을 알아라. 수리부엉이 우는 이 겨울도 함밤중 뒤뜰 언밭을 말달리는 눈바람에 마음 헹구는 바람에 연인 가슴속 용광로에 불 지...  
60 4/24일 월요일 수업
시낭송가협회
1750 2006-04-18
마지막주 월요일은 백양문학회 시낭송 행사가 있습니다. 월요일 수업은 제22회 백양문학회 시낭송 행사로 대체 됩니다. 본 문학회 참석이 출석률에 포함되오니 모두 참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황금찬 선생님께서 지난 시간 말씀하셨습니다. "시인다운 시인이...  
59 [3월28일 수업] 길-김기림
시낭송가협회
1825 2006-03-30
길 시. 김기림 나의 소년 시절은 은빛 바다가 엿보이는 그 긴 언덕길을 넘어 어머니의 상여와 함께 꼬부라져 돌아갔다. 내 첫사랑도 그 길 위에서 조약돌처럼 집었다가 조약돌처럼 잃어 버렸다. 그래서 나는 푸른 하늘 빛에 호져 때없이 그 길을 넘어 강가로 ...  
58 [3월28일 수업] 비를 다고-이상화 2
시낭송가협회
1655 2006-03-30
비를 다고 시.이상화 사람만 다라워질 줄로 알았더니 필경에는 믿고 믿던 하늘까지 다라워졌다. 보리가 팔을 벌리고 달라 다가 달라다가 이제는 곯아진 몸으로 목을 댓 자나 빼주고 섰구나! 반갑지도 않은 바람 만 냅다 불어 가엾게도 우리 보리가 달 증이 든 ...  
57 (공부합시다) 띄어 쓰기
우재정
1909 2006-03-19
조사나 접사를 제외한 단어와 단어 사이는 반드시 띄어 씁니다. ♠ 단어와 단어 사이는 띄어 씁니다. ♠ '수, 것, 바, 데' 등 의존명사도 띄어 씁니다. ▶ 먹을것이많다 → 먹을 것이 많다 ▶ 원하는바대로이루어지게하소서 → 원하는 바대로 이루어지게 하소서 ▶ 그...  
56 (수필) 결혼식장의 하얀운동화 2
장수경
2020 2006-03-15
결혼식장의 하얀운동화 평생을 혼자 걷지 못하고 목발에만 의지해야 했던 아버지, 그런 아버지가 힘든 걸음을 연습하기 시작했던 건 맏이인 내가 결혼 이야기를 꺼낼 즈음이었다. 사람들의 만류도 뿌리치고 의족을 끼우시더니 그날부터 줄곧 앞마당에 나가 걷...  
55 (공부합시다)서사문이란 4
우재정
4190 2006-03-13
서정수 교수의 글쓰기 특강 (사)국어정보학회장/한양대학교 국문과교수 글쓰기 특강 50 (서사문 쓰기) 9) 서사문 쓰기 서사문이란 앞에서 다룬 서사법을 주로 하는 긴 글을 말한다. 곧 서사법으로 된 단락들이 여러 개 모여서 이루어지는 글이 서사문이라 하는...  
54 (독서지도-화가)박수근
천년학
1733 2006-03-07
한국 화가. 활동분야 예술 출생지 강원 양구(楊口) 주요작품 《소녀》《산》《강변》 1914년 강원도 양구(楊口) 출생에서 출생하였다. 독학으로 미술을 공부하고 1932년 제11회 조선미술전람회에 입선, 화단에 등장하였다. 8·15광복 후 월남하여 1952년 제2회 ...  
53 (독서지도-시) 김광균-향수 105
천년학
3431 2006-03-07
향수 김 광 균 저물어 오는 육교 위에 한줄기 황망한 기적을 뿌리고 초록색 램프를 달은 화물차가 지나간다. 어두운 밀물 우에 갈매기떼 우짖는 바다 가까이 정거장도 주막집도 헐어진 나무다리도 온-겨울 눈 속에 파묻혀 잠드는 고향 산도 마을도 포플라나무...  
52 [re] 목근통신 / 김소운
시낭송가협회
2135 2006-02-09
>목근 통신(木槿通信) - 일본에 보내는 편지 > 김소운 (金素雲) > > > >친애하는 일본의 국민 여러분! > > > > 나는 대한민국의 총리도 국민 대표도 아닙니다. 포의 서생에 지나지 않는 일개인이 이런 전치사로 여러분을 부르는 것이 혹시 외람될는지도 모릅...  
51 (독서지도-기사)목근통신 -김소운 2 3
솔비
1921 2006-02-08
목근 통신(木槿通信) - 일본에 보내는 편지 김소운 (金素雲) 친애하는 일본의 국민 여러분! 나는 대한민국의 총리도 국민 대표도 아닙니다. 포의 서생에 지나지 않는 일개인이 이런 전치사로 여러분을 부르는 것이 혹시 외람될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나는 20...  
50 오늘 수업 너무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2 124
드리미연가
3409 2006-02-08
♠ 안녕하세요 아침일찍 서둘러 시낭송반에 참석하기 위해 버스를 탔습니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대하는 마음으로...... 한번 시작했으니 열심히 해보리란 다짐으로 마음에 굳은 결심을 하고 차에 올랐지요 2월에 내린 폭설로 인해 사고도 많이 나고 길...  
49 진료실의 액자에 쓰여 있는 글
우재정
1593 2006-01-06
"텅비어 있으면 남에게 아름답고 내게 고요합니다." " '고맙습니다' 라고 하는 '감사의 마음'. '미안합니다' 라고 하는 '반성의 마음'. '덕분입니다'라고하는 '겸허한 마음'. '제가 하겠습니다'라고하는 '봉사의 마음' '네, 그렇습니다'라고 하는 '유순한 마...  
48 새해에는 1
예랑
1713 2006-01-04
겨울 초입부터 유난히도 눈이 많이 왔다. 예전 같았으면 새해 풍년들겠다고 어른들이 말씀하셨을텐데.. 그런데 내려도 너무 내렸다. 아마도 해가 바뀌었으니 하나님도 마음을 돌리실게다. 모두에게 축복으로 사랑가득, 행복가득한 해로 말이다. 김문중 회장님...  
47 사랑하는 김문중 회장님과, 낭송가 친구들에게! 6
수선화
1706 2006-01-01
선생님... 지난 한해동안 선생님과의 귀한 인연으로, 시를 더욱 사랑하는 자리에 있었고, 또 시낭송가라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을 갖게 되는 축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모두가 선생님을 만나뵙고, 이루어진 놀라운 일이었지요! 고맙습니다. 개인적으...  
46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1
예랑
1730 2005-12-23
낯설고 생소하고... 그렇게 시작한 공부가 결실을 맺고 당당하게 자격증을 수여받고... 가슴 뿌듯함을 가슴 가득 품으면서도 너무나 모자람이 새록새록 돋아나 모자람을 채우기 위해 다시 재수강 등록을 하였다. 새해에는 더 많은 것을 욕심껏 배워야지. 김문...  
45 인간관계
우재정
1738 2005-12-06
노하우사전 분류 : 인간관계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수없이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생활하고 있다. 그럴 때 마다 상대에게 호감가는 밝은 표정, 미소띤 표정 을 갖는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첫 만남인 경우에 첫 인상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 그러면 ...  
44 시의 리듬 살리기 1
우재정
2927 2005-12-06
<연재>시낭송특강 및 감상(4) 시낭송특강 및 감상(4) 5.시낭송 방법론의 실제 - 시의 리듬 살리기와 속도 조절 1)시의 리듬(rhythm) 살리기 시에 리듬이 있듯이 시낭송에도 리듬이 있고 이 리듬을 살리는 것은 무척 중요하다 시를 낭송하는 사람이 얼마나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