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노트 - 시낭송가 지도자 양성

글 수 123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제3기 시낭송지도자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42
시낭송가협회
7540 2007-01-30
공지 시낭송 지도자 양성과정 강좌소개 1
시낭송가협회
7482 2006-04-12
공지 시낭송가 양성과정 강좌소개 6 2
시낭송가협회
8457 2006-04-08
23 술과 관련된 우리말
장서영
1800 2006-12-08
술과 관련되는 우리말 강술 안주없이 마시는 술. '깡술' '깡소주' 등은 올바른 표기가 아님. 강주정 일부러 취한 체하고 하는 주정 군치리 개장국을 안주로 하여 술을 파는 선술집 귀밝이술 음력 정월 대보름날 아침에 귀가 밝아지라고 마시던 술 꽃국 빚어 담...  
22 고유의 떡이름 2
장서영
2373 2006-11-27
고유의 떡이름 갈분개떡 칡가루에 메밀가루를 섞어 찐 떡 감단자 감(홍시)을 푹 고은 데다 찹쌀가루를 넣어 만든 떡 감자버무리 감자를 삶아 찧어 팥고물을 묻혀 뭉친 떡 감자 송편 잔챙이 감자를 썩혀 우린 감잣가루에 팥소를 넣어 빚은 떡 개떡 노깨, 나깨, ...  
21 다음 주엔 수업이 없습니다(11월 14일 화요일)
장서영
1654 2006-11-10
안녕하세요? 오늘, 나뭇잎이 흩날리는 길을 걸었습니다. 그러나 예전처럼 쓸쓸하지 않았어요. 시를 읊으며 걸었기 때문이지요. 아름다운 계절 가을 속에도 사계절이 있다고 하지요? 단풍잎이 흩날리는 이 가을 속 가을에 시를 읊을 수 있어 행복합니다. 다름...  
20 사람의 태도나 성격, 감정과 관련되는 우리말 2
장서영
8937 2006-10-11
사람의 태도나 성격, 감정과 관련되는 우리말 가즈럽다 아무 것도 없으면서 가진 체하는 건방진 태도가 있다 감궂다 음충맞게 험상궂다 강구다 무엇을 주의하여 듣느라고 귀를 기울이다 강다짐 까닭 없이 남을 억누르고 꾸짖는 것 강밭다 몹시 야박하고 인색하...  
19 여러 가지 비 이름 2
장서영
2127 2006-09-27
여러 가지 비 이름 가루비 - 가루처럼 포슬포슬 내리는 비. 잔 비 - 가늘고 잘게 내리는 비. 실 비 - 실처럼 가늘게, 길게 금을 그으며 내리는 비. 싸락비 - 싸래기처럼 포슬포슬 내리는 비. 날 비 - 놋날(돗자리를 칠 때 날실로 쓰는 노끈)처럼 가늘게 비끼며...  
18 맛을 나타내는 표현 2 2
장서영
2789 2006-09-08
맛을 나타내는 표현 단맛(달다 ) 달콤하다 : 감칠맛이 돌 정도로 알맞게 달콤하다. 달곰하다. 달금하다. 들큼하다 : 조금 단 맛이 있다. 달짝지근하다 : 조금 단 맛이 있다. 들쩍지근하다. 감미롭다 : 단맛이 있다. 달보드레하다 : 연하고 달큼하다. 들부드레...  
17 [5월9일]푸른 오월/노천명 1
시낭송가협회
1717 2006-05-12
푸른 오월 시.노천명 청자 빛 하늘이 육모정 탑 위에 그린 듯이 곱고 연당 창포 잎에 여인네 행주치마에 첫여름이 흐른다. 라일락 숲에 내 젊은 꿈이 나비같이 앉은 정오 계절의 여왕 오월의 여신 앞에 네가 왠일로 무색하고 외롭구나. 밀물처럼 가슴속 밀려드...  
16 [5월2일 수업] 만남 /김문중
시낭송가협회
1668 2006-05-02
만남 시.김문중 다 저문 밤이면 바다에 다녀온 달이 창가에 머물러 말을 건넨다 그대는 무엇을 했느냐고 나는 무엇을 했을까 이 세상의 무엇이며 이 집안에 무엇일 수 있을까 기도를 끝낸 다음 뜨거운 문을 열며 지금의 아픔을 깊은 사랑으로 껴안는 일일까 텅...  
15 [4월18일 수업]그 마음에는 / 신석정 1
시낭송가협회
1696 2006-05-02
그 마음에는 시.신석정 그 사사로운 일로 정히 닦아온 마음에 얼룩진 그림자를 보내지 말라. 그 마음에는 한 그루 나무를 심어 꽃을 피게 할 일이요. 한 마리 학으로 하여 노래를 부르게 할 일이다. 대 숲에 자취 없이 바람이 쉬어가고 구름도 흔적 없이 하늘...  
14 [4월11일 수업] 지란지교를 꿈꾸며---유안진 2
안초운
1768 2006-05-02
지란지교를 꿈꾸며 유안진 저녁을 먹고 나면 허물없이 찾아가 차 한잔을 마시고 싶다고 말 할 수 있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입은 옷을 갈아 입지 않고 김치 냄새가 좀 나더라도 흉보지 않을 친구가 우리집 가까이에 살았으면 좋겠다. 비 오는 오후나 눈 내...  
13 [4월4일 수업] 자화상---유안진 73
안초운
2163 2006-05-02
자화상 유안진 한 오십년 살고보니 나는 나는 구름의 딸이요 바람의 연인이라 눈과 서리와 강물과 바닷물이 뉘기아닌 바로 나였음을 알아라. 수리부엉이 우는 이 겨울도 함밤중 뒤뜰 언밭을 말달리는 눈바람에 마음 헹구는 바람에 연인 가슴속 용광로에 불 지...  
12 [3월28일 수업] 길-김기림
시낭송가협회
1824 2006-03-30
길 시. 김기림 나의 소년 시절은 은빛 바다가 엿보이는 그 긴 언덕길을 넘어 어머니의 상여와 함께 꼬부라져 돌아갔다. 내 첫사랑도 그 길 위에서 조약돌처럼 집었다가 조약돌처럼 잃어 버렸다. 그래서 나는 푸른 하늘 빛에 호져 때없이 그 길을 넘어 강가로 ...  
11 [3월28일 수업] 비를 다고-이상화 2
시낭송가협회
1655 2006-03-30
비를 다고 시.이상화 사람만 다라워질 줄로 알았더니 필경에는 믿고 믿던 하늘까지 다라워졌다. 보리가 팔을 벌리고 달라 다가 달라다가 이제는 곯아진 몸으로 목을 댓 자나 빼주고 섰구나! 반갑지도 않은 바람 만 냅다 불어 가엾게도 우리 보리가 달 증이 든 ...  
10 오늘 수업 너무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2 124
드리미연가
3409 2006-02-08
♠ 안녕하세요 아침일찍 서둘러 시낭송반에 참석하기 위해 버스를 탔습니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대하는 마음으로...... 한번 시작했으니 열심히 해보리란 다짐으로 마음에 굳은 결심을 하고 차에 올랐지요 2월에 내린 폭설로 인해 사고도 많이 나고 길...  
9 "축"제3기 시낭송지도자 2
송뢰
2115 2008-02-24
시를 사랑하는 가정 주부로서 그리고 시낭송가 자격으로 어려운 가운데 시낭송의 최고봉인 시낭송지도자의 자격을 인증받게 된 정선영,남상숙,목진희 3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시낭송 보급에 많은 활동을 기대합니다.  
8 [re] "축"제3기 시낭송지도자 1
시낭송가협회
2042 2008-02-28
>시를 사랑하는 가정 주부로서 > >그리고 시낭송가 자격으로 어려운 > >가운데 시낭송의 최고봉인 시낭송지도자의 > >자격을 인증받게 된 정선영,남상숙,목진희 3분께 >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시낭송 보급에 > >많은 활동을 기대합니다. 축하해 주셔...  
7 선거분야 외래어
나은
1651 2007-03-15
선거 분야의 외래어 나은 지방자치시대가 활짝 열리면서 선거가 잦아 선거춘추전국시대에 돌입한 셈이다. 이때는 갖은 소문과 말들이 많이 생성된다. 특히 선거와 관련된 외래어도 어느 분야 못지않게 무분별한 범람. 지방선거 추진 종사원으로 봉사를 하고는 ...  
6 한글 애용론
나은
1685 2007-03-05
한글 애용론자의 말 나은 각종 지면에 ‘우리말 산책’ 글이 나가자 여러 사람들한테 연락이 온다. 대부분 격려의 말과 잘못된 부분을 친절하게 알려 주어 우리말 공부에 도움이 되곤한다. 나의 우리말 공부는 대략 1-3마당에 걸쳐 이루어진다. 첫 번째 마당은 1...  
5 낭송가 전문과정에 대해서..
자야
1962 2006-12-02
저는 시낭송가 협회 회원이긴 하지만.. 집도 멀고 항상 애태우기만 하다가.. 낭송가 전문과정은 밟지 못했습니다. 이번에 시낭송가대회에 접수는 했습니다. 협회내의 낭송가 전문과정을 거쳐야만 접수가 가능한건가요? 궁금하네요...  
4 [re] 낭송가 전문과정에 대해서..
시낭송가협회
1831 2006-12-02
자야님 안녕하세요~^^ 시낭송대회접수는 협회내 교육과정을 수료하지 않아도 접수 가능합니다. 걱정하지마시고 준비하신 시 낭송 잘 하셔서 좋을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저는 시낭송가 협회 회원이긴 하지만.. >집도 멀고 항상 애태우기만 하다가.. 낭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