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노트 - 시낭송가 지도자 양성

글 수 123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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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공지 제3기 시낭송지도자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42
시낭송가협회
7542 2007-01-30
공지 시낭송 지도자 양성과정 강좌소개 1
시낭송가협회
7483 2006-04-12
공지 시낭송가 양성과정 강좌소개 6 2
시낭송가협회
8458 2006-04-08
63 시낭송워크샵 후기... 3
천년학
1774 2005-08-04
지난 7월은... 열심히 땀흘린 만큼의 결실들이 내게 탐스런 열매로 돌아오길 매순간 간절히 바랬던 시간이지 않았나 싶다. 지난 마지막주... 석달전부터 준비했던 연극을 무사히 무대에 올렸고, 성실히 준비해서인지 다행히도 돌아가는 관객들의 얼굴에 행복...  
62 [4월11일 수업] 지란지교를 꿈꾸며---유안진 2
안초운
1768 2006-05-02
지란지교를 꿈꾸며 유안진 저녁을 먹고 나면 허물없이 찾아가 차 한잔을 마시고 싶다고 말 할 수 있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입은 옷을 갈아 입지 않고 김치 냄새가 좀 나더라도 흉보지 않을 친구가 우리집 가까이에 살았으면 좋겠다. 비 오는 오후나 눈 내...  
61 마직막까지 최선을
김명회
1760 2007-01-23
새해의 첫 달도 이제 다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과제물 제출에 바쁘셨지요? 세상 삶에 쉬운일이 하나도 없지만 남을 가르치기 위한 공부는 더더욱 정성을 쏟아야 된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면서 마지막 실기시험까지 최선을 다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  
60 예당저수지(음악당에서) 2
우재정
1758 2005-08-05
예당저수지(음악당에서) 우재정 산과 별을 고스란히 담은 호수 한 폭의 수묵산수(水墨山水) 하늘이 채색과 광채와 그림자의 축하공연이 물위에 돈다 아무도 돌아보지 않는 층계에 앉아있다 오늘따라 부끄럽고 슬픈 상처 나의 절뚝임의 다리가 더 차고 더 시리...  
59 시세계 (황금찬/문)
드리미연가
1753 2007-02-01
문 / 황 금 찬 기울어지는 시각 싸늘한 거리에 비가 내린다 운명처럼 마련된 내 생존의 길 앞에 모든 문들은 잠기어 있다. 이제는 어쩔 수 없는 이 절박한 지대에서 나는 몸부림을 치며 문을 두드린다 그러나 문은 열리지 않는다 가슴 박히는 수없는 상처 이...  
58 한 그루 나무이고저
예랑
1753 2005-08-10
한 그루 나무 이고저 글/장 미숙 무궁화 사철 담장을 두른 빛고을 마을에 모성 깊은 한 여인의 몸을 비러 정원의 초목 옆에서 모락모락 자랐습니다 살이 오르고 뼈가 여물면서 희망의 꿈도 하나 함께 자랐습니다 햇살이 되었다가 바람이 되었다가 때로는 감로...  
57 4/24일 월요일 수업
시낭송가협회
1750 2006-04-18
마지막주 월요일은 백양문학회 시낭송 행사가 있습니다. 월요일 수업은 제22회 백양문학회 시낭송 행사로 대체 됩니다. 본 문학회 참석이 출석률에 포함되오니 모두 참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황금찬 선생님께서 지난 시간 말씀하셨습니다. "시인다운 시인이...  
56 과제물 안내
김명회
1741 2007-01-09
지도자반 선생님 일년동안의 배움이 이제 막바지에 다달았습니다. 과제물 정리에 최선을 다해서 다음주 월요일 15일까지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과제물 1)학습지도안 5편 - 2부 2)수업평가보고서 5편 - 2부 3)자작시 10편 - 2부 4)실기시험낭송시 15편 - 5...  
55 인간관계
우재정
1738 2005-12-06
노하우사전 분류 : 인간관계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수없이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생활하고 있다. 그럴 때 마다 상대에게 호감가는 밝은 표정, 미소띤 표정 을 갖는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첫 만남인 경우에 첫 인상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 그러면 ...  
54 바다의 향연
예랑
1736 2005-07-28
바다의 향연 글/장미숙 모래톱 사각사각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 위로 태양이 부서지고 여름이 쏟아집니다 꿈이 그리워 생각의 가지 끝에 피는 꽃은 바다입니다 꿈이 그리워 잠 못 이뤄 뒤척이는 파도는 영혼의 노래입니다 바다는 하늘과 나란히 걸어갑니다 그 ...  
53 이규보(1169~1241)의시론 1
우재정
1735 2006-06-09
이규보(1168∼1241)의 [論詩] '시로 쓴 시론' 作詩尤所難 시 짓기가 무엇보다도 어려우니 語意得雙美 말과 뜻이 함께 아름다워야 하네. 含蓄意苟深 함축된 뜻이 진실로 깊어야 咀嚼味愈粹 음미할수록 맛이 더욱 알차네. 意立語不圓 뜻이 서도 말이 원만하지 못...  
52 예산, 예당 저수지 조각공원에서의 야화
경천(황순남)
1734 2005-08-25
아름다운 사람들과의 시간이 황홀경속으로 안겨 들게 했다. 오색으로 엮어진 가교를 만들어 만남이 이루어졌다는 꾸밈도 해보고 싶다. 현란하지 않은 곳에서... 현란한 광채를 만들어 내는 여신들~ 사람은 더불어 있음에 꽃밭의 만개를 맛보게 됨이 련가. 시의...  
51 (독서지도-화가)박수근
천년학
1733 2006-03-07
한국 화가. 활동분야 예술 출생지 강원 양구(楊口) 주요작품 《소녀》《산》《강변》 1914년 강원도 양구(楊口) 출생에서 출생하였다. 독학으로 미술을 공부하고 1932년 제11회 조선미술전람회에 입선, 화단에 등장하였다. 8·15광복 후 월남하여 1952년 제2회 ...  
50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1
예랑
1730 2005-12-23
낯설고 생소하고... 그렇게 시작한 공부가 결실을 맺고 당당하게 자격증을 수여받고... 가슴 뿌듯함을 가슴 가득 품으면서도 너무나 모자람이 새록새록 돋아나 모자람을 채우기 위해 다시 재수강 등록을 하였다. 새해에는 더 많은 것을 욕심껏 배워야지. 김문...  
49 6월 / 황금찬 - 6월 5일 수업
서영
1730 2007-06-07
6월 황금찬 6월은 녹색 분말을 뿌리며 하늘 날개를 타고 왔느니. 맑은 아침 뜰 앞에 날아와 앉은 산새 한 마리 낭랑한 목청이 신록에 젖었다. 허공으로 날개 치듯 뿜어 올리는 분수 풀잎에 맺힌 물방울에서도 6월의 하늘을 본다. 신록은 마음의 하늘을 담고 ...  
48 힘든 만큼 큰 성공이 있지요. 1
우재정
1725 2005-11-06
껍데기 속의 영혼이 깨어나려면 .. 신이 이 세상에서 인간들과 함께 살았던 시절이 있었다. 하루는 호두과수원 주인이 신을 찾아와 청하였다. "저한테 일년 날씨만 맡겨 주시오. 딱 일년만 모든 게 절 따르도록 해 주시오." 하도 간곡히 조르는지라 신은 호두...  
47 모두 너무 애쓰셨어요~^^
천년학
1725 2005-06-29
모두 편히 쉬셨는지요?~^^ 백양문학회와 불우이웃돕기 행사에 너무 애쓰셨어요~ 우리 선생님들 덕분에 행사 잘 마무리 되어 행복합니당~^^ 그리고 아산에 장미숙선생님~^^ 사진 바로 올려주셔서 행사모습 잘 봤어요~ 헌데 사진을 보니 흔들린 사진이 많아서요...  
46 할머니의 비밀번호(은행에서 있었던 일) 1
우재정
1724 2005-10-28
할머니의 비밀번호 - 시골의 작은 은행에서 있었던 실화입니다. 급히 송금 할일이 있어 시골 은행에 들렀는데 마침 할머니 한분이랑 은행 여직원이 실랑이를 벌이고 있었어요 여직원-"할매 비밀번호가 머라요" 할머니- 작은 목소리로 "비들기" 황당한 은행 여...  
45 도란도란 1
예랑
1723 2005-08-03
자유로움 속에서 수업이 시작되었다. 왜냐하면 오늘은 우리끼리 수업하는 날이기 때문이다. 1부와 2부 모두 수강생들이 1일 교사가 되어 수업을 진행했다. 1부 시간에는 허영자 시인의 '관음보살님'을 한 사람씩 나와서 낭송하며 진행하였다. 2부 시간에는 지...  
44 [5월9일]푸른 오월/노천명 1
시낭송가협회
1721 2006-05-12
푸른 오월 시.노천명 청자 빛 하늘이 육모정 탑 위에 그린 듯이 곱고 연당 창포 잎에 여인네 행주치마에 첫여름이 흐른다. 라일락 숲에 내 젊은 꿈이 나비같이 앉은 정오 계절의 여왕 오월의 여신 앞에 네가 왠일로 무색하고 외롭구나. 밀물처럼 가슴속 밀려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