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바람이 살갗를 파고 들던 날
3월의 강바람을 맞으며 낭송가들에 둘려 싸여 첫걸음을 내디뎠었지요.
어느덧 9개월의 교육과정이 끝나고
시의날을 맞이하여 '시와 음악이 춤추는 밤'이 열리고
19명의 시낭송지도자들이 탄생하였습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낭송지도자들이니만큼
꼭 그만큼의 무게로 각계 각지에서
열심히 활동하게 되겠지요?
아름다운 활동들 많이 하시고
여러분들의 움직임들을 알 수 있도록
이곳에 서로의 소식들을 남겨 주셨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성기조 박사님, 김문중 회장님, 그리고 지도자반의 모든 선생님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고운 소식 자주 드리겠습니다.
    아산에서 장미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