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지난 한해동안 선생님과의 귀한 인연으로,
시를 더욱 사랑하는 자리에 있었고, 또 시낭송가라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을 갖게 되는 축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모두가 선생님을 만나뵙고, 이루어진 놀라운 일이었지요!
고맙습니다. 개인적으로 메일을 드리려다가, 친구들도 보고싶고해서
홈에 인사를 드립니다!
마음과는 달리 여러가지 학교의 일들이 겹쳐서 좀더 많은 시간을 갖지
못하고 있음을 널리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더구나, 이번 학기에는 박사과정에 합격이 되어서, 입학을 하게 되었고,
방학동안에는 단기과정 강의가 많이 잡혀 있어서, 뵙지 못하고 있습니다.
될수 있는데로 빠른 시일내에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나라안 곳곳에, 아니 전세계로 시낭송을
보급하시는데, 더욱 힘찬 전진이 있으시기를 기도합니다!
멋진 카리스마속에, 따뜻한 사랑과, 눈물이 많으신 선생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저에게 시낭송가로 성장할수 있는 기회를 주시다니요...
내 삶에 덤으로 오는 귀한 축복임을 다시한번 돌아보며 감사한 마음으로
글을 드립니다! 찾아 뵙고 새해 인사를 드려야 하지만,  
먼저 글로 인사를  드립니다!

항상 고마움을 간직하고 있는 제자 임정순드림.

2006년에도 화이팅!  김문중회장님!
그리고 사랑하는 시낭송반 친구들 모두...새해 복 많이 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