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의 서먹함도 이제는 웃음으로 맞이하는
여유와 베픔의 사랑이 가득하지요?
남 앞에 선다는 것이
그것도 가르쳐야 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기에
매 시간마다 긴장되고 하나라도 더 얻으려는
빛나는 눈동자에 감탄사가 나옵니다.
이론시험이니 실기시험이니 어려운 관문이 많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좀 예민해지지는 않을까 우려했는데
역시 기우인것 같습니다.
선배들보다 더 노력하고 아름다움을 지키는
우리 2기생이 되어 봅시다.
그 어느 기수보다도 모범적인 2기생으로 한국시낭송가협회를
나 스스로 부터 더욱 발전시켜봅시다.
건강한 모습으로 월요일에 뵙지요.
당진에서 김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