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라고 별스럽나요?
쉬는 시간이면 수다쟁이 되는것
애나 어른이나 마찬가지지요.
이시간이 없다면
어떻게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겠어요?
마음의 문을 열어 놓고
서로의 마음속을 넘나들며
그렇게 정을 쌓아 가는 것이지요.

아산에서 장미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