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방을 독창으로 이끌어 내어
자기화 시켜야만 나의 세계를 만들 수 있다고..
그렇게 말씀하시며 다독이시는
성기조 선생님의 강연시간에는
나이와 상관없이
우리 모두 꿈많은 소녀로 돌아 갑니다.
서정주 시인의 국화꽃이 그리 애절함이 담겨 있음을
오늘 선생님의 강연으로 눈을 뜨며
시의세계에 안겨 들었습니다

             아산에서 장미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