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시집 <또 가을이 오나 봅니다>를
받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
오늘 두번째 시집인
<낡은 자전거의 일기>를
가을의 문턱에서 받아들었습니다.
어느사이 이렇게 많은 시들을
가슴에 담아 두셨을까요?
부럽고, 샘나고...
그렇지만 진심으로 축하드리는
제마음 아시죠?
예쁜보조개에 매력이 만점이 입술을 가진 여자
맞죠?
늘 건필하시기 기원드립니다.

아산에서 장미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