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시와 음악이 춤추는 밤을 위하여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조금은 떨리고
조금은 쑥스럽고..
하지만 당당하게..
이렇게 연습한 보람으로
아마도 훌륭하게 잘 해내리라 믿으며..

아산에서 장미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