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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한편 한편이 님에게 희망의 선물이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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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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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조- 사랑가
김문중(양광)
http://www.prak.or.kr/home/backyang_recommend_poem/6202
2004.07.06
11:09:49 (*.109.30.155)
3721
사랑가
성기조
하늘엔
두둥실 뜬 보름달이
내 가슴에 박혀 구멍을 내누나.
나는
그 서러움 때문에 눈물 흘리네
달이 휘영청 밝으면
내 서러움을 가져갈것 같았는데
나는 이밤을
님기다리며 지새우네
하늘엔
두둥실 뜬 보름달이
내 가슴에 박혀 구멍을 내누나
나는
그 서러움 때문에 눈물 흘리네
달이 휘영청 밝으면
창 넘어로 비쳐오는 달빛보고
임을 그리다가 밤새도록 뜬눈 새웠네
나는 이밤을
밤새도록 뜬눈, 뜬눈
뜬눈 새웠네.....
이 게시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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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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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197
비천(飛天) / 문효치
255
시낭송가협회
4360
2006-08-20
비천(飛天) 시.문효치 어젯밤 내 꿈속에 들어오신 그 여인이 아니신가요? 안개가 장막처럼 드리워 있는 내 꿈의 문을 살며시 열고서 황새의 날개 밑에 고여 있는 따뜻한 바람 같은 고운 옷을 입고 비어있는 방같은 내 꿈속에 스며들어 오신 그분이 아니신가요?...
196
별보기 / 문 효치
시낭송가협회
2969
2006-08-20
별보기 詩/문 효치 하늘에 떠 있을 때 보다 떨어진 별이 더 아름답다. 가령, 이름 없는 풀잎의 이슬에 내려 외로움으로 꿋꿋한 풀대 그 속을 흘러 다니는 미세한 슬픔이 입자를 마시고 있을 때 혹은, 궁벽한 시골의 샘 저 깊고 아득한 곳 어둠이 지쳐 통증으로...
195
우리가 사랑할 때는 / 정호승
시낭송가협회
4069
2006-09-06
우리가 사랑할 때는 / 정호승 모닥불을 밟으며 마음을 낮추고 그대는 새벽 강변을 떠나야한다 떠돌면서 잠시 불을 쬐러온 사람들이 추위와 그리움으로 불을 쬘 때에 모닥불을 밟으며 꿈을 낮추고 그대는 새벽 강변을 떠나야한다 모닥불에 내려서 타는 새벽이슬...
194
백학/ 서상만
187
시낭송가협회
3529
2006-09-17
백학(白鶴) 서상만 어느 날 하늘이, 짐짓 이 세상에 보내준 白鶴이시여 그 고운 감람색 부리로 무한한 평화의 씨앗하나 물고와 동두천에 심고 갔습니다. 일찍이 전운에 스적대며 가난의 낫에 쓰러진 들쑥 위에 모진 삶의 얼룩진 흉터가 아직도 남아, 서럽게 ...
193
황도제/겨울 우수
시낭송가협회
2758
2007-01-26
겨울우수(憂愁) 황도제 눈이 오면 그리운 이가 그리워 마음의 역사(驛舍)로 과거의 기차가 들어온다 그 기차를 타고 과거의 과거로 가면 내가 오래도록 당신에게 다가간 당신이 오래도록 나에게 다가온 애타던 사랑 다시 지필 수 있을까 당신과 내가 씨와 날로...
192
오세영/ 시의얼굴
4
시낭송가협회
3669
2007-03-20
時의 얼굴 오 세 영 時는 창가에서 쓰는 것이 아니라 벽을 마주하고 쓰는 것이다 하늘도 기실 하나의 거대한 벽일진대 헛된 희망에 속기보다는 절망으로 깨어나는 일이 더 고귀하다. 푸른 하늘에 솟는 종달이의 꿈과 흰 벽지 위를 나는 파리의 아픔은 다르지 ...
191
황도제/ 사월
시낭송가협회
2929
2007-03-20
사월 황 도 제 사월 입술과 눈 깊은 호흡으로 기다리는 가슴 가만히 열려오는 숨결 어서 오세요 미혼들의 사랑법 목련은 옷을 벗었고 벚꽃은 바르르 떨고 진달래는 목덜미의 홍조 훔치세요. 사월의 입 두근거릴 거예요 어서 가지세요. 사월의 몸 떨릴 거예요 ...
190
황도제/ 꽃들의 춤
시낭송가협회
2775
2007-04-24
꽃들의 춤 황 도제 빛은 싱싱하게 살아 있는 피아노 소리 산을 뒤져 나무와 풀들을 처리한다. 긴 포옹으로 가득한 숲 꽃은 거기 눈을 뜨고 있다. 햇살은 강하면서도 느린 몸짓으로 다가와 입을 맞춘다. 꽃들은 '호로록' 몸을 떨고 아기를 갖는 꿈을 꾼다.
189
홀로가는길 /유자효
3
onearm
3909
2007-05-23
홀로 가는 길 유 자 효 빈 들판에 홀로 가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때로는 동행도 친구도 있었지만 끝내는 홀로 되어 먼 길을 갔습니다. 어디로 그가 가는지 아무도 몰랐습니다. 이따금 멈춰 서서 뒤를 돌아보아도 아무도 말을 걸지 않았습니다. 그는 늘 홀로였...
188
금강산은 길을 묻지 않는다 / 이근배
151
onearm
4933
2007-06-21
금강산은 길을 묻지 않는다 이 근 배 새들은 저희들끼리 하늘에 길을 만들고 물고기는 너른 바다에서도 길을 잃지 않는데 사람들은 길을 두고 길 아닌 길을 가기도 하고 길이 있어도 가지 못하는 길이 있다. 산도 길이고 물도 길인데 산과 산 물과 물이 서로 ...
187
별이 뜨는 강마을에 / 황금찬
시낭송가협회
3090
2007-06-26
별이 뜨는 강마을에 시.황금찬 여기 강이 있었다. 우리들의 국토 이 땅에 이름하여 북한강이라 했다. 태양이 문을 열었고 달이 지곤 했다. 하늘 꽃들이 강물위에 피어나 아름다운 고장이라 했다. 신화의 풀잎들이 문을 열기 전 지혜의 구름을 타고 선인(先人) ...
186
아침 커피 / 황금찬
246
시낭송가협회
3823
2007-07-03
아침 커피 / 황금찬 탁자 위에 커피 한 잔 나의 온갖 정성이 한 마리의 나비로 날아오르고 있다. 비어 가는 커피 잔에 담기는 공허 그것은 다음 순간을 점치게 하는 하나의 신앙 눈언저리에서 날고 있던 나비는 물기 어린 날개를 접고 빈 커피 잔 속에 발을 모...
185
환상의 편지 / 황금찬
2
시낭송가협회
2937
2007-07-03
환상의 편지 / 황금찬 구름은 편지를 읽고 있다 나는 나비부인의 영창 어떤 개인 날이나 쟈니스 키키의 오, 사랑하는 아버지를 듣듯이 환상의 편지를 듣는다 새벽 바다의 기침소리 환상의 편지 꽃잎에 모이는 맑은 이슬 소리 없이 별이지고 병든 나뭇잎이 흔들...
184
나의 사랑하는 나라 / 김광섭
43
시낭송가협회
5504
2007-07-05
나의 사랑하는 나라 김광섭 지상에 내가 사는 한 마을이 있으니 이는 내가 사랑하는 한 나라이러라 세계에 무수한 나라가 큰별처럼 빛날지라도 내가 살고 내가 사랑하는 나라는 오직 하나뿐 반만년의 역사가 혹은 바다가 되고 혹은 시내가 되어 모진 바위에 부...
183
살다보면 / 황도제
onearm
3489
2007-07-25
살다 보면 황 도 제 산으로 끌고 가는 달을 따라 넘어지며 갔다가 녹이 쓴 수저에 담긴 절름거리는 고향을 보고 그냥 앉았다 굵은 심줄도 솟지 않는 사십의 사내 떠나지 않으리라는 각오도 그녀의 손길로 무너지고 다시 떠나고 싶어도 이번엔 그녀가 따라오지 ...
182
빈 그릇 / 황도제
onearm
3203
2007-08-25
빈 그릇 황 도 제 서로의 빛깔로 몸치장을 하면 누구를 부르고 싶다 오늘 하루만이라도 걸을 수 있음과 웃을 수 있음은 빈 그릇의 가득함 짝이 맞는 발걸음을 위해 혼자서 한참씩 걸어야 한다 서로 손을 잡고도 발이 안 맞으면 손을 놓아야지 뒤돌아보지 말고 ...
181
황금찬/ 가을비 낙엽 위에
107
시낭송가협회
5130
2007-08-28
가을비 낙엽 위에 / 황금찬 어제 낙엽이 지더니 오늘은 종일 비가 온다 가을비는 낙엽 위에 내리고 그 위에 다시 낙엽이 쌓인다 이 길로 누가 걸어갔을까 오늘엔 내가 가고 내일은 또 누가 걸어가리라 가을비는 낙엽 위에 내리고 그 위에 다시 낙엽이 진다.
180
황금찬/ 산골 사람
시낭송가협회
3135
2007-08-28
산골사람 황금찬 그는 물소리만 듣고 자랐다 그래, 귀가 맑다 그는 구름만 보고 자랐다 그래, 눈이 선하다 그는 잎새와 꽃을 이웃으로 하고 자랐다 그래, 손이 곱다 어머니와 아버지의 평범한 가르침 선하고 착하게 살아라 네가 그렇게 살기를 우리는 바라고 ...
179
황금찬/ 낙엽의 시
1
시낭송가협회
3907
2007-08-28
낙엽의 시 황금찬 거리의 낙엽이 발을 묻는다 그 낙엽을 밟으며 가고 있다 어디쯤에서 발을 멎을지 나는 그것을 모른다 여름을 잎, 그늘에서 노래하던 매미와 나비는 지금 어떻게 되었을까 비어가는 가지에 눈같이 쏟아지는 저 허무감 계절이 바뀌면 이 가지...
178
황금찬/ 소년에게
시낭송가협회
3608
2007-08-28
소년에게 황금찬 소년아 너는 내 가슴에 하늘 같은 행복으로 앉아 있구나 네가 노래를 부르면 바다 속 산호의 숲까지도 일어서서 춤을 추고 있다 그러나 소년아 구름까지도 몸살하는 그런 노래를 부르면 저 사막에 핀 빈 시의 꽃도 울고 있다. 꿈꾸고 있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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