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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한편 한편이 님에게 희망의 선물이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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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물에 들다 / 박만진
시낭송가협회
http://www.prak.or.kr/home/backyang_recommend_poem/6330
2008.02.28
08:23:26 (*.57.232.163)
3023
샘물에 들다
박만진
도비산에 깃들인 돌들이
모두 하늘로 불끈 솟아
날아오르려 퍼득이고 있네
천수만 먼 천 리 길
도래지를 찾은 운수 행각의 철새들
지친 날개의 힘 다시 추스르고
푸른 솔숲과 하늘빛에
마음의 봉우리 높아져
문득 떠오른 부석사,
무애撫愛 자재自在한 숨 고르며
쓸쓸한 바람 속을
홀로 왔다 홀로 가는 길손이
석천암 맑은 샘물에 들어
저 망망대해를
다 들이키고 있네
-[불교문예]에 발표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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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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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가을이 뿌린 씨앗 / 고원구
113
시낭송가협회
3650
2009-08-05
가을이 뿌린 씨앗 고원구 긴 여름 포만했던 가슴에 고운 빛깔로 덫칠을 하는 가을 비 낮달 남은 빛살은 푸른 하늘을 흔들어 가야금 소리로 긁어 내리고 잎새에 맺힌 이슬은 가을 햇살 부서지는 까만 눈썹위에 앉아 먼 산을 담는다.
176
고 향/ 황금찬
시낭송가협회
3646
2009-10-28
고 향 황금찬 고향 하늘은 어머님의 기침소리 그 어머니 곁엔 눈물이 가득한 자식이 있어야 한다 떠나지 말거라. 강원도 양양군 도천면 논산리 45 지금은 속초시 논산동이다. 나는 거기서 첫 울음을 울었다고 어머님이 가꾸시던 미나리 밭엔 나비 몇 마리가 ...
175
황금찬- 사랑하는 사람
onearm
3632
2004-12-15
사랑하는 사람 황금찬 사랑하는 사람아 여름비는 믿을 수가 없다. 봉숭아꽃이 울고 꽃잎으로 손톱에 물들이던 누님이 울었다. 이제 또 누가 울까 매미는 우는 것일까 노래하고 있을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아 네가 울면 바다 네가 웃으면 하늘 여름비 속에 네가...
174
봄편지 2 / 황금찬
2
시낭송가협회
3629
2009-04-22
봄 편지 2 황금찬 남국에서 편지가 왔습니다. 하얀 행복 꽃이 피었다고 하늘 빛 풀잎들이 피아노 이중주로 연주하고 알바트로스 잊고 있던 하늘의 무지개를 새롭게 날개로 언저 봅니다. 아! 새 하늘이여 다시 불러야 할 새 노래는 이 봄 편지에 실려 오는가 바...
173
조 국 / 정완영
시낭송가협회
3616
2008-05-06
조 국 행여나 다칠세라 너를 안고 줄 고르면 떨리는 열 손가락 마디마디 애인 사랑 손 닿자 애절히 우는 서러운 내 가얏고여 둥기둥 줄이 울면 초가 삼간 달이 뜨고 흐느껴 목 메이면 꽃잎도 떨리는데 푸른 물 흐르는 정에 눈물 비친 흰 옷자락 통곡도 다 못...
172
황금찬/ 소년에게
시낭송가협회
3608
2007-08-28
소년에게 황금찬 소년아 너는 내 가슴에 하늘 같은 행복으로 앉아 있구나 네가 노래를 부르면 바다 속 산호의 숲까지도 일어서서 춤을 추고 있다 그러나 소년아 구름까지도 몸살하는 그런 노래를 부르면 저 사막에 핀 빈 시의 꽃도 울고 있다. 꿈꾸고 있어라 ...
171
황금찬- 말이 없다
onearm
3592
2004-12-15
P{margin-top:2px;margin-bottom:2px;} 말이 없다 황 금 찬 소녀는 말하지 않고 천년을 웃고만 있는 꽃을 사랑한다. 새는 울지 않고 풀잎에 앉아 태양이 가는 소리를 듣고 있다. 구름 바람을 밟지 않고 옷깃을 머리카락으로 누비고 있다. 별이 흐르는 소리 달...
170
유치환 - 행복
시낭송가협회
3585
2005-09-12
행 복 - 유치환 - 사랑하는 것은 사랑을 받느니 보다 행복하나니라 오늘도 나는 에머랄드빛 하늘이 환히 내다뵈는 우체국 창문 앞에 와서 너에게 편지를 쓴다. 행길을 향한 문으로 숱한 사람들이 제각기 한 가지씩 생각에 족한 얼굴로 와선 총총히 우표를 사고...
169
소나무와 아버지/ 황금찬
시낭송가협회
3568
2008-08-06
소나무와 아버지 황금찬 소나무는 사람의 성품을 사람만큼 가지고 있다. 아버지는 소나무를 친구중의 친구로 사귀고 계셨다 혼자 외로우실 때 소나무숲을 찾아가신다 작은 초막을 세우고 그곳에서 열흘이고 보름 소나무와 같이 생활하다 오신다. 가족에겐 못...
168
섬과 섬사이에서/성춘복
시낭송가협회
3558
2004-04-24
섬과 섬 사이에서 성 춘 복 섬은 하나가 아니었습니다. 둘이였고 둘 보다는 더 많은 바위들이 뿌리를 하나로 하고 물 속에 멱들을 감고 있었습니다. 어쩌면 여리기도 하였으나 얼마는 벅찬 마음으로 맑게 뿌려 놓은 별의 밤바다를 노 저어 갔습니다. 우리는 땀...
167
황금찬-가을 연인
시낭송가협회
3556
2005-10-21
가을 연인 시.황금찬 가을 벌레가 울고 있는가 내 사랑했던 여름의 연인은 서울 종로 마로니에 공원 식어가는 거리 위에 짙은 웃음소리만 남겨 놓고 지금 어디쯤 가고 있을까 가면 돌아오지 않는다 86년의 여름도 지줄대던 빗소리도 내 연인처럼 돌아오지 않는...
166
한강이 솟아오른다/이근배
197
관리자
3540
2012-11-15
한강이 솟아 오른다 이근배 아침이 열린다 긴 역사의 숲을 거슬러 올라 어둠을 가르고 강이 태어난다 이 거친 숨소리를 받으며 뛰는 맥박을 짚으며 소리지르며 달려드는 물살앞에서 설움처럼 감춰온 한강의 이야기를 듣는다 강은 처음 어머니였다 살을 나누어 ...
165
이상화- 비를 다고
197
시낭송가협회
3538
2006-03-30
비를 다고 시.이상화 사람만 다라워질 줄로 알았더니 필경에는 믿고 믿던 하늘까지 다라워졌다. 보리가 팔을 벌리고 달라 다가 달라다가 이제는 곯아진 몸으로 목을 댓 자나 빼주고 섰구나! 반갑지도 않은 바람 만 냅다 불어 가엾게도 우리 보리가 달 증이 든 ...
164
백학/ 서상만
187
시낭송가협회
3529
2006-09-17
백학(白鶴) 서상만 어느 날 하늘이, 짐짓 이 세상에 보내준 白鶴이시여 그 고운 감람색 부리로 무한한 평화의 씨앗하나 물고와 동두천에 심고 갔습니다. 일찍이 전운에 스적대며 가난의 낫에 쓰러진 들쑥 위에 모진 삶의 얼룩진 흉터가 아직도 남아, 서럽게 ...
163
허영자- 겨울연가
이선미
3508
2004-10-28
겨울연가 허영자 그리운 사람아 그리운 사람아 눈이 오는 겨울밤 말굽쳐 달리는 북풍을 싣고 은빛 사랑의 화살들 시위를 떠나거든 아 그리운 사람아 그리운 사람아 손이 닿지않던곳의 어언 과녁도 이밤에는 마침내 꿰뚫리거라 아 붉게물든 뜨거운 피 흘리거라 ...
162
황금찬-너의 창에 불이 꺼지고
1
시낭송가협회
3505
2005-09-16
너의 창에 불이 꺼지고 - 황금찬 - 너의 창에 불이 꺼지고 밤하늘의 별빛만 네 눈빛처럼 박혀 있구나 새벽녘 너의 창 앞을 지나치려면 언제나 애처롭게 들리던 너의 앓는 소리 그 소리도 이젠 들리지 않는다. 그 어느 땐가 네가 건강한 날을 향유하였을 때 그 ...
161
비처럼 내리는 당신 - 장세희
시낭송반
3504
2005-01-04
비처럼 내리는 당신... 장세희 뜨겁게 내리쬐던 햇살은 흔적없이 사라지고 비가 내립니다 어디에서 비롯된 슬픔일까요 하염없이 흐르는 저 빗방울 여린 가슴을 때립니다 거기 계시네요, 당신 비와 함께 내리는 당신의 고운 모습이 보입니다 어디에서 비롯된 그...
160
성기조시_ 산이 되고 싶다
관리자
3500
2009-08-07
산이 되고 싶다 성기조 나는 가끔 산이 된다 가슴에 무거운 바위를 안고 잘 생긴 소나무를 보다가 구름이 흘러가는 모습을 보면 세월을 짐작할 수 있다 나무가 자라고, 죽어간 고목에서 목숨을 생각하고 꽃피고 낙엽지는 나무를 닮아가면서 나는 행복해 진다 ...
159
신달자- 아! 어머니
시낭송가협회
3497
2004-11-24
아! 어머니 / 신달자 어디에도 펼 곳이 없어서 둘둘 말아 가슴 밑바닥에 숨겨둔 그 꿈 어 머니 지금은 어느 곳으로 흘러 한 자락 구름이라도 되었을 까요? 구름이 되어 애끊는 비가 되어 맨몸으로 하늘에서 뛰어내려 자식의 문전에서 궂은 바람을 씻겨 가시나...
158
살다보면 / 황도제
onearm
3489
2007-07-25
살다 보면 황 도 제 산으로 끌고 가는 달을 따라 넘어지며 갔다가 녹이 쓴 수저에 담긴 절름거리는 고향을 보고 그냥 앉았다 굵은 심줄도 솟지 않는 사십의 사내 떠나지 않으리라는 각오도 그녀의 손길로 무너지고 다시 떠나고 싶어도 이번엔 그녀가 따라오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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