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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약시 - 시의 세계
글 수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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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戀情
草堂
http://www.prak.or.kr/home/backyang_poem/8540
2008.06.17
05:21:06 (*.44.43.12)
4046
연정戀情
草堂박인재
깊은 밤
뒷산 숲속에서
소쩍새 슬피 울더라도
내가 운다고 생각지 마.
그날 물안개 피던 날
함께 그렸던 오색 무지개
손에 잡을 수 없어도
아름다운 색깔이었어.
소쩍새 밤새 울다
날이 새면 그치고
무지개 아름다워도
시간 흐르면 지는걸.
행여 그곳 지날 때
문득 생각나거든
지나가는 바람에게 전해
그래도 그때가
아름다운 날이었다고.
이 게시물을
목록
2008.06.30
20:35:48 (*.84.243.175)
글뫼 김 수열
지난 아름다운 날의 회상이군요. 담아 갑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316
항아리 / 목원
목원
2572
2012-11-06
항아리 손미헌 꽃들이 피어난다 항아리를 닦는다 터를 잡은 독 안, 집착이라도 하듯 빈 공간 떠날 줄을 몰랐다 한해를 담아 햇살 위에 놓아두고 느리게 때로는 성급하게 인정 없는 세월 굽잇길 돌고 돌았었다 봄물이 흐른다 무지개가 어린다 조롱박 타고 내려...
315
불 꽃
우렁각시
3279
2010-08-25
불 꽃 밤이슬이 아름다운 옥계(玉溪) 바닷가 옥잠화, 무릇, 피어 일곱 촛대를 받았는가 춤추는 하늘의 불꽃이여! 마주잡은 너와 나의 손길을 태우며 기쁨과 희락의 불꽃이 되어 하늘에 하늘에 향기로 올랐다 나무가 타오르듯 세진(世塵)을 불살라 너와 나의 ...
314
하늘이나 보자 _ 이길원
시낭송가협회
4453
2009-01-17
하늘이나 보자 이길원 우리 아무 말도 하지 말자 사랑하는 사람아 눈빛만으로도 이미 알 수 있는 것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일랑 바람에 실리자 이미 들어 본 참새 이야기나 개구리 이야기에도 달빛에 부서지는 박꽃처럼 웃어보자. 너와 함께 숨쉬는 작은 공간 ...
313
소망
성군/우태훈
3814
2009-01-03
소망 우태훈 태양처럼 힘차게 살아보는 일입니다. 햇살같이 따뜻히 살아보는 일입니다. 세상사람 비추며 살아보는 일입니다. 한결같이 평탄히 살아보는 일입니다.
312
줄다리기
1
목원
3987
2008-12-13
줄다리기 / 손미헌 줄은 언제부턴가 긴장감을 늦출 수가 없었다 마주 보며 다정하게 주고받던 시선은 간 데 없고 단풍으로 물드는 풍경에도 힘껏 당기는 그네들의 외줄타기에 온몸을 떨고 있었지 작은 등불이지만 당당했던 시간들 온 세상 내 것이라 가슴 벅차...
311
이별
박희진
3780
2008-11-19
이 별 박 희 진 온 맘으로 사랑하기에 부족한 나 그대향한 그리움이라 말을 해도 그리움의 언덕은 높디 높은 산이 되어버렸다. 이미 그리움이 아닌 그리움되어 사랑이라 불리는 것 조차도 부끄러움의 그림자 되어버렸다. 손 내밀어 만질 수 있는 그리움 하지...
310
자! 이제 시작이야
목원
4398
2008-10-17
자! 이제 시작이야 / 손미헌 하늘 높이 풍성한 날개를 펼친 새털구름 일광욕 하는 한낮 출발선을 향하는 수험생들의 의식 없는 발걸음이 가볍다 바람을 유혹하는 나뭇잎의 잔잔한 물결 창밖을 물들이는데 만월의 시간을 알리는 하늘의 종소리 여유를 가져라 ...
309
꽃의 이름으로
草堂
4117
2008-09-14
꽃의 이름으로 草堂박인재 꽃은 흔들리면서 핀다. 잎은, 또 잎 지면서 잎 피운다. 살아 있는 것들의 영롱함이 제 몸 찢어 내는 색종이 같은 지순한 사랑. 그 연약한 흔들림은 누구를 위해 살고 있는가. 감히 물어 보지 마라 아침 이슬 속에서 꽃의 이름으로 ...
308
말복
무일푼
4030
2008-08-09
입추 지나 말복 날 뼈 속에 초록을 적시며 맨발로 산길을 걷는다 햇살로 익어가는 산등성이 따라 식어가는 꿈을 달구며 가는 길 저마다 한 뼘씩 커가는 걱정을 숨기며 가난한 영혼에게 말없는 인사를 나눈다 홀로 가는 산길을 누가 외롭다 하는가 휘적휘적 걷...
307
개밥그릇
무일푼
3983
2008-07-30
무너진 흙담장 너머 우물이 머언 마당가 타는 땡볕 아래 터질 듯 부푼 몸이 주인과 깔깔거리며 놀고 있다 밥이 되고 친구가 되는 개 밥그릇 무엇과 비길 수 없는 보물 1호 드러낸 마음이 저토록 빛날 수 있다니
306
렌즈
무일푼
3503
2008-07-30
볼록한지 오목한지 그대 마음 알고 자프면 한 사람을 뜨겁게 바라만 보아라 그녀의 흰자위가 숯덩이로 바뀌면 그대 외롭지 않으리
305
해심은 어디로 갔는가?
성군/우태훈
3958
2008-07-29
해심은 어디로 갔는가? 시/우태훈 아름다운 눈동자 빛나던 초롱이 바다의 언어공주 공주가 사라진 해변은 황량한 들판, 사람없는 공원같다. 해심은 어디로 갔는가? 오 오 나의 해심이여.
304
들녁에 부는 바람
목원
3936
2008-07-26
들녁에 부는 바람 / 손미헌 지나간 당신이 까닭도 없이 그리워지는 그런 날입니다 너무나 맑은 날 구름조차 보이지 않은 하늘이 일기예보와 어긋난 다는 그 사실만으로 미워할 수는 없겠지요 고갯길 올라가듯 저마다 어지럽게 출발하는 6월의 발걸음이 그 무...
303
배티 성지
무일푼
3954
2008-06-29
머무는 발 길마다 추억이 남는 안성 땅 푸석거리는 숲 가운데 여윈 고갯길 돌아 돌아 지친 영혼의 안식처 진천 땅 양백리에 거룩한 복음의 흔적이 부끄러운 가슴을 헤치고 비좁은 믿음의 방을 눈물로 적신다 오라는 곳도 부르는 사람도 내 뜻이 아니거든 갈 곳...
연정戀情
1
1
草堂
4046
2008-06-17
연정戀情 草堂박인재 깊은 밤 뒷산 숲속에서 소쩍새 슬피 울더라도 내가 운다고 생각지 마. 그날 물안개 피던 날 함께 그렸던 오색 무지개 손에 잡을 수 없어도 아름다운 색깔이었어. 소쩍새 밤새 울다 날이 새면 그치고 무지개 아름다워도 시간 흐르면 지는...
301
시화신청 / 정선영
1
1
목원
4151
2008-05-07
지금 내 나이는 정선영 사랑이 한참을 놀다와도 흔적이 남지 않는 나이 꿈과 살던 삼십대의 늘 그리기만 하던 나의 시간 손 사이로 빠지는 물처럼 불혹의 그 나이 내겐 오지 않을 듯 싶더니 눈앞 허공에서 떠다니는 나의 분신들 붙잡아 내 가슴에 숨겨두련다. ...
300
시화전 --- 홍정현
島洋
4462
2008-05-07
바다는 하늘의 거울 홍정현 노을이 진다. 바다 노을이 물든다 하늘과 바다가 만나는 곳 해는 바다에 긴 그림자를 드리운다 노을이 지면 바다는 하늘을 닮아 하늘이 그린 그림을 바다가 다시 그린다. 바다 속에 하늘이 있다 ----------------------------------...
299
수종사 외 2편 / 박상경
103
향천
5419
2008-05-06
good760@naver.com // 011-9728-1809 ================================================================== 수종사 박상경 운길산 중턱 수종사 앞마당에 서서 눈을 열어 세상과 만난다. 동방 제일의 경관이라는 예산 서거정의 표현을 실감하는 순간이다. 산 ...
298
시화신청/ 이광민
2
심선
3986
2008-05-04
선물 心仙 李光民 메마른 대지에 샘을 만들고 여린 싹을 빛으로 껴안고 바람에 실려온 속삭임 사랑 ************************************************ 삶 心仙 李光民 고독은 선택 만남은 중독 기다림은 두려움 보고픔은 설움 세월은 실타래
297
시화 신청/ 이광민
심선
3828
2008-05-02
거울 心仙 李光民 보고 싶은 것만 보다가 보이는 것조차 보질 못하더니 보일 것이 두려워 돌려 놓은 세월의 증표 *** gwangmien@hanmail.net *** mobile : 010 8307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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