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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 자작시 - 시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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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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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2)
김동연
http://www.prak.or.kr/home/backyang_ggumnamu_originalpoem/7422
2006.08.19
04:04:42 (*.149.116.230)
3518
바람
김동연
소나기가 내리던 밤
별과 서늘한 바람이
내 마음을 스친다
어느덧
내 마음도
별처럼 밝은 마음으로 빛나고
별도
내 마음처럼 고운 마음이 된다
이제 내 마음은 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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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5
꽃이되면-박유석
강건
3906
2006-08-18
내가 꽃이되면 꽃은 웃음이되고 웃음은 아기가되고 내가 아기가되면 아기는 세계가되고 세계는 평화가오고 평화는 꽃이된다.
4
바람(3)
2
김동연
3392
2006-08-19
바람 김동연 바람이 큰 나무가지에 걸쳐 앉아 노래를 부른다 흥얼흥얼 노랫소리 찾아 참새가 찾아왔다 참새도 가지에 걸쳐 앉아 함께 노래부른다 바람소리와 참새소리를 듣고 꼬마아이 찾아와 나무를 타며 노래 부른다 바람이 가니 참새,아이모두 간다
바람(2)
김동연
3518
2006-08-19
바람 김동연 소나기가 내리던 밤 별과 서늘한 바람이 내 마음을 스친다 어느덧 내 마음도 별처럼 밝은 마음으로 빛나고 별도 내 마음처럼 고운 마음이 된다 이제 내 마음은 별이 되었다.
2
바람(1)
42
김동연
3935
2006-08-19
바람 김동연 바람은 심술쟁이 꽃도 시들시들 흔들어 놓고 모른다고 모른척 바람은 심술쟁이 온 갖 나무에 붙은 잎 떨어뜨려 놓고 모른척 바람은 참 나빠 우리 모두의 몸과 마음 흔드려놓고 모두 흔드려 놓고 서서히 물러간다
1
함께 가자! 어둠에서 빛으로(신년 축시)
무일푼
3847
2008-12-31
함께 가자! 어둠에서 빛으로 성백원 해가 수평선 아래로 사라지는 것은 다시 태어날 내일이 있기 때문이다 앙상한 나뭇가지가 겨울 찬바람을 견디는 것은 돌아 올 봄이 있다는 것을 믿기 때문이다 내일이 없다면 저 하늘 해도 이 산 나무들도 아무렇게나 옷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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