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가 시끄럽게
칙칙 폭폭 잘 달린다.

기차 안의 있는
사람들은 하하하 웃는다.

민지는 콜콜
잠을 잔다.

그걸 본 세연이는
귀엽게 웃는다.

시끄럽게 해서
민지도 깨어난다.

동근이가
웃기게해서
기차는 웃음 바다로 넘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