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극에 출연하시는 모든 선생님들께 협조와 양해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시극공연은 저희 협회에서 과감한 도전과 새로운 영역의 시도! 라는 타이틀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제7회를 맞는 시와 음악이 춤추는밤 공연은 기존의 틀에서 좀더 다양하고 새로운 시문학을 관객분들께

제공해야할 때가 왔다고 생각되어 본 시극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시인과 시낭송가 시낭송가지도자분들이 모두 공동으로 참여하는 이번 시극은,

회원여러분들께서 그간 협회활동을 하시며 갈고 닦은 기량을,

극을 통해 함께 공동으로 새로운 영역을 창출하고 향후 이러한 공연양식이 잘 자리잡아

시보급의 무대를 더 다양하고 즐겁게 보급해 나가고자 첫 발돋움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 주십시오.

 

시가곡은 그 어떤 것 보다도 이번 공연의 핵심포인트 입니다.

시를 낭송하고 그 곡의 감성을 그대로 전달하는 일은 많은 노력과 연습이 필요합니다.

지휘자, 반주자 두분은 저희협회 회원이 아니고 협회에서 초정하여 월급을 받고 일을 하는 분이시기에

기존 합창단원의 배가 되는 인원을 지도하는것에 따른 수고비를 제공해 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시극참여를 하시는 모든 선생님들께서는 어려우시겠지만 이번 문화원에 3개월 수강을 해 주실 것을 요청드리고자 합니다.

문화원 수강신청이 종료되어 등록을 못하신 분들께서는 합창단계좌로 입금해주시거나, 합창시간 이용미 부단장님께

전달을 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늘 어려움 속에서도 협회에 애착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선생님들의 넓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합창단계좌: 국민 김문중 866401-04-018581  [5만원]

 

[ 시극출연진명단]

김문중, 김정환, 한선향, 고경자, 김경영, 김혜경, 하영, 황성호,  정선영, 박수재, 이용미, 김현재, 최경숙, 김혜영,

이광민, 전재순, 김민정, 김두옥, 박상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