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나무새  카페에서 열린
   제 11회 백양문학회 시낭송회가  비로 인하여 못오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는
우려속에 시작되었으나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무사히 마치게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시 한편이 아픔과 불안에 떨고 있는 사람들에게 촉촉한 마음 영원과
행복이 되고 축복을 주는 시간였으면 한다는 김문중 선생님의 인사말과
서덕원 의회 위원장님의 축사로 시작된 본 행사는


황금찬선생님의 문학강연과
낭송가님들의 시낭송,어린이들의 시낭송,  
시인들의 자작시낭송, 시가곡 합창단의 아름다운 노래와,
이용미낭송가님의 하모니카연주, 안용희 작곡가님의 섹스폰연주,
가시나무새 사장님의 노래와 그외 많은분들의 행사 참여로
 다양하게 이루어져 더욱더 빛나보였습니다

낭송중 다소 실수가 있었으나 박상경 사회자의 재치와
이해심 많은 손님들의 배려(?)로 무사히 진행되었으며
강의실에서 편안하게 낭송하다가 어둡고 다소 들뜬 분위기에서의
낭송이라 낭송가님들이 좀 긴장을 했었나봐요.
언제 어디서나 자신있게 낭송 할 수있는 낭송인이 되어봅시다
노력해요 우리........윽.........


하루종일 앉지도 먹지도 못하고 고생하신 사회자 박상경님과
준비에 바쁜 와중에도 종이접기로 예쁘게 모금함을 만드신
황순남 낭송가님 정말 고생 넘 많이 하셨네요
그외 많은 분들이 고생하셨습니다
모두 모두 복 많이 많이 받으실게예요..........  *^_^* ~  

아름다운 시간,
뜻깊은 의미를 부여하고 싶은 하루였습니다.....